부산시가 '만덕~센텀 도시고속화도로' 전 구간 터널 굴착 공사를 마무리하고 관통 식을 열었습니다.
9.62km 길이 왕복 4차로인 고속화도로는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려고 부산에서 처음으로 대심도로 건설 중입니다.
시는 지난 2019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67%를 기록 중이고 오는 2026년 1월 개통을 목표로 잡았습니다.
부산시 관계자는 도로가 개통하면 만덕에서 센텀 구간 통행시간이 현재 41.8분에서 11.3분으로 30분 이상 단축된다고 설명했습니다.
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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